회사가 TM 위주의 결제 방식에서 고객이 직접 결제하는 결제 방식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그에 따라 Meta의 광고 또한 잠재고객 확보에서 구매 캠페인으로 전환되었는데요. 문제는 잠재고객과 구매 캠페인의 알고리즘 방식 차이가 있는 점입니다.
2025년 중 메타에서 안드로메다 업데이트를 진행했고, 이는 구매 개선을 위한 업데이트라 구매 캠페인에 강하게 적용되었죠.
즉, 이전과 다른 방식으로 캠페인 운영이 필요하게 됐습니다.
메타의 안드로메다 업데이트

메타에서 공식적으로 ‘우리 안드로메다 업데이트 했어요’ 라고 말한 적은 없습니다. 다만, 2024 12월 2일 머신러닝 기반의 AI의 광고 추천 시스템을 안드로메다로 안내했습니다. 2025년에 기존 구매 캠페인이 굉장히 불안정해지면서 안드로메다 업데이트가 됐다고 판단한 것이죠.
안드로메다 업데이트 주요 특징
메타 안드로메다의 주요 특징은 기존 캠페인 성과를 기반으로 소재/광고를 최적화했습니다. 아마 Lattice와 GEM(Generative Ads Model) 모델을 기반으로 진행됐을텐데요.
이번에는 메타의 AI가 광고 소재 자체를 분석하고, 소재와 적합한 타겟 오디언스에게 광고를 노출시킵니다.
즉, AI가 광고의 내용을 판단할 수 있게 된거죠.
메타는 어떻게 광고 소재를 판단할까?
해당 부분은 메타의 AI 모델들이 복합적으로 사용됐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예상되는 모델은 SAM3, Llama, Rosseta, ImageBind, Lattice, GEM이 사용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각각의 역할을 본다면 아마 아래와 같겠죠.
- Lattice/GEM - 성과 기반 광고 추천
- ImageBind - 멀티모달 소재 이해
- SAM3 → 영상·이미지 요소 추적
- Llama → 광고 카피 생성·텍스트 이해
- Rosetta → 이미지 속 텍스트 인식
즉, 해당 모델들이 사용됐다면, 우리는 소재의 모든 정보를 고객에게 전달하는 것 외에도 AI에게도 전달해야 합니다.
영상과 영상 속 요소, 자막, 음성, 배경음악, 설명문구 등을 AI에게 전달하는 부분도 신경써야 하죠.
모호한 요소가 아닌 확실한 요소를 노출하고, 정확한 타겟 안내와 USP를 포함해야할 겁니다.
안드로메다 업데이트 후 캠페인 설정 방식
안드로메다 업데이트 이후 가장 정석적인 캠페인 설정 방식은 1C1A(1Campaign 1Asset)입니다.
하나의 캠페인 안에 하나의 에셋만 놓는 것이죠. 그리고 그 안에 광고 소재(Creative)를 최대 50개까지 배치하는 것이 권장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진행한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소재는 14개 정도가 적합하며, 20개를 넘지 않는게 좋다고 합니다.
물론 이건 캠페인 설정 방식이고, 우선 제가 확인할 사항은 AI의 소재 인식 사항입니다. 그래서 소재 인식에 관련된 실험을 진행할 예정이죠.
메타 광고 실험 준비
광고는 권장되는 CBO 방식으로 진행하되, 캠페인에 단 2개의 소재만 넣을 예정입니다.
A소재는 모든 요소를 포함하고, A-1 소재는 배경음악을 제거하는 식으로 말이죠.
만약 AI에게 충분한 정보를 제공하는 경우 (모든 요소가 포함되는 경우), 모든 요소가 있는 소재를 더 잘 노출시킬 것이라고 판단됩니다.
어떤 결과가 나올지 궁금하고, 기대가 됩니다. 물론 아무런 결과도 안나올 수 있지만 그것 또한 하나의 결과로서 활용할 수 있으니까요.
이후 실험은 ABO 방식으로 A와 A-1 소재의 성과 테스트도 진행해볼 예정이긴 합니다.